[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달려라슛돌이’ 이강인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KBS 2TV가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특별편성한 ‘달려라 슛돌이 이강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방송에는 ‘날아라 슛돌이’ 방영 당시 해설을 맡았던 이병진, 최승돈이 출연해 이강인의 활약상을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진은 이강인 덕에 ‘달려라 슛돌이’ 특집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강인이한테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병진과 최승돈은 7살 이강인의 활약상을 되돌아보며 거듭 감탄했다. 기습적인 슛팅을 노리는 등 나이답지 않게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인 이강인을 향해 최승돈은 “저게 집중력이잖아요”라고 감탄했다.

이병진 역시 “저 순간에 발끝으로 슈팅을 한다는 게 저 나이에 기대할 수 있는 플레이가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화면 속 7살 이강인은 골키퍼 정면으로 과감한 슈팅을 시도하기도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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