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긴건모 부친상이 엄마 하차로 이어질까.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16일 방송이 이루어진 가운데 김건모 부친상 이후 엄마 이선미 여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는 감기몸살 때문에 3월부터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지 못했다. 3월 초부터 시작된 출연 불발은 벌써 15주째를 맞이한 상황.

하지만 단순 감기몸살이라기에는 부재가 길어졌고, 일부에서는 하차가 아니냐는 걱정도 이어졌다. 시청자들의 제작진에게 구체적인 사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갈 때쯤 김건모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제작진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못한 채 이선미 여사와 김건모 가족들의 여건을 고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김건모 부친상을 치르고 난 뒤에도 이선미 여사는 ‘미운우리새끼’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시청자들은 고령의 김건모 엄마가 부친상 이후 자연스럽게 하차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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