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10승과 통산 50승 도전./사진=LA다저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우뚝 선 류현진(32)이 17일(한국시각) 오전 8시8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0승에 도전한다.

 

이날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도 류현진의 등판 경기를 전국에 생중계한다

   
 빅리그 다승 공동 1위(9승)이자 평균자책점 부동의 1위(1.36)인 류현진은 특히 컵스를 제물로 시즌 10승과 통산 50승 수확에 재도전,팬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류현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올해 9승 중 6승을 따내고 평균자책점 1.01을 기록중이다.
   

류현진은 컵스를 상대로 통산 1승 1패, 평균자책점 4.24를 거뒀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7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4월 27일 피츠버그전부터 시작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QS) 행진을 9경기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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