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지난 11년간 해마다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올해 보고서는 고객과 더욱 쉽게 소통하기 위해 핵심 성과를 둘러싼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 인쇄본 외에도 디지털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상호 간의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 2020 지속가능경영 비전인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 목표에 기반해 3대 전략 방향(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촉진, 함께하는 성장 구현, 순환 경제 기여)과 8대 약속을 중심으로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각 브랜드의 성과를 다뤘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작년에 이어 종이 사용에 따른 환경 영향을 낮추고자 지난해 핵심 성과와 주요 활동 부분만을 책자로 출간했다. 상세한 성과와 데이터 담은 통합본은 아모레퍼시픽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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