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국회를 찾아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만난다.

 

이날 박 회장은 이인영(더불어민주당), 나경원(자유한국당), 오신환(바른미래당), 유성엽(민주평화당), 윤소하(정의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최근 대내외 악재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원내대표들에게 전하고 국회 계류 중인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과 규제개혁 법안의 처리를 당부할 전망이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에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경제 관련 상임위원장, 여야 당대표 및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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