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동아지질이 17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6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지질은 전 거래일보다 7.66% 오른 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9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동아지질은 지난 14일 최대주주인 이정우 회장이 보유 주식 일부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동아지질은 또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각각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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