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흥건설.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중흥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2지구에서 선보인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17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 B-2블록에 위치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72㎡ 322세대 △전용 84㎡A 365세대 △전용 84㎡B 97세대 등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인근에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로 지목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이다.

 

3단계(수원~한양대역) 사업 구간 중 하나인 봉담역(가칭)이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돼 서울 중심지역과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남부권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화성국민체육센터, 이마트 화성봉담점, 호매실 홈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봉담1지구를 비롯해 효행지구, 롯데몰 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수원 권선구와 호매실지구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1주택을 소유(분양권 포함)하더라도 수도권에 거주하고 요건을 갖추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예치금액과 관계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2순위 청약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수인선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교통호재 등 뛰어난 미래가치와 함께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이 입소문을 타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특히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에 이어 20일 2순위 청약접수, 26일 당첨자 발표, 7월 8일~1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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