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 홈페이지 캡쳐

 

 

[서울와이어 장문영 기자] 여름밤 부산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Night Race In Busan)이 8월 3일 열린다.

 

이 행사 주최 측인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은 2019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행사 일정을 8월 3일로 확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레이스는 오후7시 집결 이후 오후 9시30분 본격 시작돼 광안대교 상층부를 거쳐 벡스코 광장 피니시라인까지 이어진다.

 

종착지인 벡스코에서는 밤 11시30분부터 음악과 춤이 있는 EDM파티가 펼쳐진다.

 

올해부터는 맥주 축제와 공연으로 채워진 나이트온(7월 31일, 8월 1일)과 전야제 행사(8월 2일)가 별도로 열린다.

 

나이트레이스 참가 접수는 썸뱅크 앱을 통해 부산은행 계좌연결 또는 모바일 통장을 개설 해서 응모번호를 받은 이후 사전 구매 기간(17일 오전 10시~) 또는 본구매 기간(17일 오후 2시~)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에서만 가능하다.

 

나이트레이스는 A~F의 7개 그룹으로 나뉘어 7Km를 달리고 EDM 파티에 참여하는 것까지 포함된다.

 

참가 대상은 7Km를 완주할 수 있는 만19세 이상 선착순 1만5천명(결제완료 기준)이다. 전구간 유모차 및 애완동물과의 동반참가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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