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양일간 고속도로 휴게소 10곳서 껌 등 무료 제공

 
[서울와이어]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제과가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두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롯데제과는 28,29일 양일간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귀성객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무료로 껌과 초콜릿을 나눠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제품의 유용성을 담은 전단지도 함께 나눠줄 예정이다.
28일 대전충남본부 소속 금강휴게소, 예산휴게소를 시작으로 29일 오전에는 대전충남본부 소속의 죽암휴게소 등 4곳(입장휴게소, 서산휴게소, 부여백제휴게소), 오후에는 수도권본부 소속의 기흥휴게소 등 6곳(김포영업소, 목감휴게소, 화성휴게소, 이천휴게소, 구리휴게소)에서 진행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2013년부터 설, 추석,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껌, 캔디 등을 나눠주며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의 호응이 커 매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제과 제공>
염보라 기자 boraa8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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