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2019년 신입직원 정기공채를 통해 신입직원 5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정책 및 신규사업 등을 고려하여 전년 대비 채용인원을 확대한 것으로, 채용분야는 일반부문(법・경영・경제) 26명, 전산부문 14명을 채용하며 고졸직원도 3명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9월 시행예정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으로 인한 신규 인력수요에 대비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인 보훈대상자(4명), 장애인(3명)에게는 별도 채용인원을 할당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도 성별‧연령‧전공‧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되며, 예년보다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확대한 ‘능력중심 채용’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7월 1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요강 및 입사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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