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이 17일 일일 상담사로 나섰다.

18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주 사장은 이날 대전에 위치한 손님케어센터를 방문, 상담사 자리에 앉아 고객의 민원을 직접 듣고 응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사장의 손님케어센터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주 사장은 고객 상담 후 상담사들과 현장 업무에 대한 애환과 고충을 공유하고 상담사들의 피로를 풀어줄 발 마사지기를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대전에 위치한 하나생명 손님케어센터는 상담사 방카채널 전문상담사 도입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친절 응대 교육 강화 등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3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주재중 사장은 “손님과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계시는 상담사분들께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손님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손님과 직원 모두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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