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현장에서 친절과 미소를 전파할 서울환대 서포터즈, 대학생 50명 모집(6.7~6.18)
6.30(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활동 예정

[이미지=서울환대 서포터즈(Seoulyz)’ 4기 모집 포스터]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는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현장에서 친절과 미소를 전파할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을 6.7(목)부터 6.18(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2018년 현재 3기 50명이 활동 중이며 환대주간, 지역축제, 환대캠페인 등 각종 환대실천 현장에서 환대분위기를 조성하고, 온·오프라인상에서 관광종사자 및 일반시민의 환대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4기 서포터즈들은 발대식인 6.30(토)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하며 활동자 전원에게 활동실비 및 활동물품 지원, 자원봉사시간 인정을 비롯해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서울시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이메일(seoulyz@redgroup.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6.26(화)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서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culture.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환대서포터즈 운영사무국(010-7578-2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용 관광정책과장은 “환대는 관광객이 다시 서울을 찾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환대의식이 자연스럽게 일반시민에게도 전파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열정을 가진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pen4136@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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