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스타 디자이너 조희선이 눈길을 끌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물오른식탁’에 스타 디자이너 조희선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조희선은 이범수, 소이현, 유준상, 김명민 등 많은 스타들의 집을 꾸며주며 ‘스타 디자이너’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하지만 조희선은 인테리어를 따로 공부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범한 주부였던 조희선은 집꾸미기에 관심을 가지며 블로그에 직접 집을 고친 사진을 올리다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김명민은 한 인터뷰에서 “고된 촬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집이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구나! 오늘도 저는 그녀의 섬세한 배려로 완성된 아늑한 작업실에서 대본을 연구하고, 그녀의 담대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탁 트인 다이닝룸에서 지인들과 행복한 식사를 나눕니다. 조희선씨를 만나지 않았다면 누릴 수 없는 소중한 삶의 단편이겠죠?”라고 극찬했을 정도.

한편 조희선은 ‘꾸밈by조희선’ 사무실을 운영하며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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