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 자사 홈페이지 캡쳐

 

 

[서울와이어 장문영 기자] 한국전력이 예상된 수준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권고받은 데 따라 19일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97% 오른 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의 틀을 유지하되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요금 부담을 완화해주는 '누진 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확정했다.

 

이에 대해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종 권고안이 예상했던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권고안이 채택되면서 한국전력이 안고 있던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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