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하객룩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이효리 하객룩 센스가 새삼 화제다.

2011년 이천희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효리 하객룩에 대한 언급이 19일 한 방송에서 나왔기 때문.

이효리 하객룩 패션은 8년이 지난 지금도 "완벽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온라인에서 가끔 회자된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는 배려하면서 자신의 존재감도 살렸다는 평을 받는 것.

가끔 신부보다 화려한 패션으로 주목받는 '민폐하객'들이 종종 있지만 이효리는 결코 튀지 않는 패션으로 '이효리만의 하객룩'을 완성, 극찬을 받았다.

당시 이효리는 상의로 단정한 하늘색 셔츠를 선택하고, 베이지톤 와이드 바지를 구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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