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일본 지진 키워드가 양대 포털을 이틀째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본 지진으로 피해자가 속출했기 때문. 쓰나미 주의보는 해제됐다.
 
일본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야마가타현 인근 해상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15명이 부상을 당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오후 10시 22분께 지진이 발생하면서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에서 최대 진도 6강(强)의 진동이 관측됐다. '진도 6강'은 실내에서 고정하지 않은 가구의 대부분이 이동하고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지는 수준이다.

한편 일본 소방청은 전날 지진으로 니가타, 야마가타 등 4개현에서 15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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