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남 오산점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인구가 월 평균 168명 늘어나고 있을 정도로 인구 증가속도가 빠른 도시다. 특히 오산역 인근은 오산시청이 가깝고, 각종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오산시 중에서도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에 속한다.

 

직장인들이 많고 역 근처라 유동인구도 많기 때문에 오산맛집을 찾는 사람들의 관심도 높다. 이러한 가운데 오산맛집으로 유명한 ‘고요남’ 오산점이 신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요남은 ‘고기를 요리하는 남자’의 약자로, 독보적인 비쥬얼과 독특한 메뉴라인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오산점의 신메뉴는 ‘아갈밥’, ‘떠먹는 육회초밥’, ‘스테이크 우동’, ‘구슬갈비 전골’, ‘쌀밥에 고깃국’ 등이다. 모두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을 만한 센스 있는 네이밍을 보인다.

 

아갈밥은 아보카도, 갈비, 밥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이름 덕에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아보카도, 비법양념에 재우고 불맛을 살려 구운 갈비, 밥 등 세 가지 재료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떠먹는 육회초밥’은 날치알과 야채가 들어있어 색깔이 다채롭고, 육회를 떠먹는다는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메뉴다.

 

‘스테이크 우동’은 냉우동과 온우동 두 가지로 주문할 수 있어 계절메뉴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달달한 스테이크와 쫄깃한 우동이 만나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

 

‘구슬갈비 전골’은 야채와 양념된 소고기를 동그란 구슬처럼 말아 제공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전골 육수도 일품이다.

 

‘쌀밥에 고깃국’은 말 그대로 흰 쌀밥에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고깃국을 곁들여 먹는 메뉴다.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원할 때 적합한 메뉴다.

 

또한 고요남 극강의 메뉴인 ‘55cm한우육회초밥’은 시선을 압도하는 크기와 비쥬얼 덕에 SNS에서 고요남을 알리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고요남 오산점은 공간이 넓어 단체모임과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SNS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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