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불참, 국회 기재위 "김현준 청문회 26일 실시"/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천선우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9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6일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관련 인사청문계획서를 가결했다.

 

한국당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 소속 기재위원들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현준 후보자 인사청문계획서 채택, 자료제출 요구와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건 등 3개 안건을 채택했다.

 

문재인 정부의 두번째 국세청장 내정인물로 지목된 김현준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본청 법무과장,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등 주요 직위를 거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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