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미래산업이 포비스티앤씨가 경영권을 양수한다는 소식에 1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1%)까지 오른 209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비스티앤씨도 2.52% 상승했다.
미래산업은 최대주주 에이세븐1호조합이 보유주식 전체와 경영권, 그 경영권에 종속되는 권리와 의무를 포비스티앤씨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포비스티앤씨도 경영권 확보를 위해 미래산업 지분 2.81%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기획은 올해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보다 1.05%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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