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오종혁 교통사고 구호 이슈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룹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36)이 한밤중 교통사고 현장에서 다친 운전자 구호 조치를 도운 것으로 복수의 언론들이 전하고 있기  때문.

오종혁 교통사고 구호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A(37)씨가 몰던 승용차가 서울 한남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가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으며 당시 현장을 지나가던 오종혁은 나몰라라하지 않고 곧바로 차를 세운 뒤 사고 차량으로 접근해 A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해서 말을 걸며 곁을 지켰다.

오종혁은 이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다친 분이 의식을 잃어가길래 말을 걸며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곁을 지킨 것 뿐"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