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 내부. (사진=대우건설).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대우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일원에 공급하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평균 7.94대 1의 1순위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554가구의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4399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루어지며 평균 7.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59㎡ 3.93대 1(41가구 공급 161건 접수) ▲전용74㎡ 3.99대 1(149가구 공급 594건 접수) ▲전용84㎡A 12대 1(167가구 공급 2004건 접수) ▲전용84㎡B 3.21대 (134가구 공급 430건 접수) ▲전용84㎡C 25.39대 1(31가구 공급 787건 접수) ▲전용84㎡D 13.22대 1(32가구 공급 432건 접수)로 전용84㎡C 주택형이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대우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입지조건이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여기에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 분양가와 각종 개발호재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점쳐지는 만큼 순조로운 계약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 84㎡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27일 당첨자 발표 이후, 견본주택에서 내달 9일~1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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