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맛돈맛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울산동구 일산해수욕장, 제주 5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피서객 맞이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여름은 야외해수욕장도 인기지만 물놀이와 함께 파도풀이나 슬라이드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도 인기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리솜 스파캐슬 또한 이러한 물놀이와 어트랙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천테마파크 천천향이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토렌트리버, 유수풀, 튜브슬라이드 등 각종 어트랙션을 비롯해, 바데풀, 해미원, 오감원 등 실내스파공간을 누릴 수 있어 남녀노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덕산온천, 충의사, 수덕사, 해미읍성 등 풍부한 문화관광지가 30분 거리 내에 위치해 관광을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다.

 

아름다운 풍광의 산과 서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예산의 매력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문화관광지뿐만이 아니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먹을 거리가 풍성한 예산은 건강하게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해, 연인, 친구는 물론 부모님을 모시고 효도여행이나 가족 단체여행을 오기에도 좋다.

 

특히 덕산 리솜스파캐슬 맞은편에 맛집 ‘소맛돈맛(돈맛꿀꿀이)’이 위치해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으로 알려져 미팅을 위해 출장 오는 직장인들의 비즈니스 장소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덕산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호텔조리장 출신의 조리사가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퀄리티 높고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이 제공되고 있으며, 육류를 직접 도매하고 있어 양질의 고기를 맛볼 수 있으면서도 무한리필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40명 정도 수용 가능한 넓은 내부공간과 편안하고 세련된 음악, 주차걱정 없는 넓은 주차공간 등 쾌적한 식사공간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현지인이나 등산객, 관광객은 물론 미리 예약을 하고 버스를 대절해 방문하는 단체손님도 많다.

 

‘소맛돈맛(돈맛꿀꿀이)’을 방문한 한 손님은 “덕산온천 물이 굉장히 좋아서 온천욕을 즐기고 식사를 하러 왔는데, 단체회식을 할 수 있는 홀과 소모임에 딱인 룸까지 구비돼 있고 맛과 분위기도 좋아, 쾌적한 공간에서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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