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자현 SNS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배우 추자현의 위독설이 오보 해프닝으로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10일 포털에는 추자현 나이까지 검색될 정도다.

추자현의 나이는 만 39세이다. 1979년생으로, 남편 우효광보다 2살 연상이다. 이날 스포츠경향은 추자현이 한 유명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10일째 의식불명 상태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즉시 "사실무근"이라며 일반병동에서 회복중인 상태라는 앞선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중 양국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세 탄생이라는 기쁨을 마음껏 누려보기도 전에 위기가 언급되고, 그 소식이 정정되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다만 출산 당일 밤 경련 증세로 응급치료를 받았다.

팬들은 "jang****휴 깜짝놀랫는데 다행ᆢ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youn**** 빨리 회복하세요. 간절히 기도할께요 잘될꺼예요 동상이몽 보면서 행복했는데 이 가정 행복하게 해주세요 기도합니다" "born**** 좀 전에 그 기사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걱정 많이 했는데 아니라니 다행이에요제발 확인 제대로 하고 기사 쓰세요.팬들도 이리 놀라고 기분 나쁜데 가족들 맘은 오죽할까요!" "qkzn**** 출산과정이 힘들었나보네" "hwin**** 다행입니다. 걱정했습니다. 완쾌해서 아가랑 얼른 행복하세요" "rest**** 출산하고 열흘씩 병원에 있는 산모 없는데빨리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cen7**** 오보여서 너무 다행이에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자현의 임신 이후 우표광은 남다른 외조를 보였다. 그는 SBS '동상이몽2'에서 "내가 다 할게" "가만히 있어"라며 요리를 자처하는가하면, "아무거나 먹지 말라"며 살뜰히 챙기기도 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임산부들이 차가운 걸 먹으면 안 된다"며 아내의 체온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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