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센텀스카이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지난해 6월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사업 투명성 및 신뢰성, 안정성 등을 확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기업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 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탄탄한 시공사가 합류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으며, 입지적인 여건도 개선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역삼지구 내에 조성되는 ‘용인 센텀스카이’가 저렴한 분양가를 적용해 수요자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하4층~지상46층, 11개 동, 총 2,981세대로 조성되는 용인 센텀스카이는 전용면적 49㎡(497세대), 59㎡(1,035세대), 71㎡(725세대), 84㎡(724세대)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풍부한 채광과 통풍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인원 라이프를 지향하는 용인 센텀스카이 단지 내로는 역삼지구 내 유일한 단지 내 수영장과 더불어 독서실,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맘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다양한 행정시설이 밀집된 용인행정타운이 위치해 있어 교육청, 세무서, 우체국, 법원, 경찰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근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상업시설인 용인이마트 및 역북지구 내 롯데마트(예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국제 규모의 경기장을 갖춘 용인시민체육공원 및 중앙공원,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 환경도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환경으로 영어전문교육기관 YBM이 직접 운영하는 영어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이 단지 내 별도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삼가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등의 학군과 단국대, 경희대, 용인대, 명지대, 강남대 등 유수의 대학교 밀집 등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교통환경으로 사업지 인근의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신갈 IC와는 15분 이내, 용인 IC와는 1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차량을 이용한 도심접근도 용이하다. 

 

용인 센텀스카이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신갈-대촌 대체 우회로도 개통이 예정돼 있고, 용인GTX 구성역과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탄탄한 교통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방동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방문 및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자세한 분양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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