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산맥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6월을 맞이하며, 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근교여행을 하기에 적절한 인천여행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여유와 쉼을 얻으려는 이들이 많다. 인천 가볼 만한 곳 중에서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높이는 곳으로는 송도 센트럴파크가 있다. 서울 여의도 공원의 2배 규모이며 축구장 면적 56배 크기를 자랑하는 이 곳은 대한민국 최초 해수 공원이다. 바닷물을 실시간 정화해 1급수의 해수를 공급해 숭어, 우럭 등 맑은 물에서만 살 수 있는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다.

 

또한 공원을 가로지르는 수로에서는 수상택시가 왕복 3km로 운행을 하며 보트 및 다양한 수상레저 또한 즐길 수 있으니 여름철 방문객이 더욱 많다. 즐길거리와 함께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높게 솟은 건물들은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한쪽으로는 한옥마을도 조성되어 있어 현대적인 느낌과 전통적인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인천 명소로 꼽힌다. 이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상쾌함과 휴식을 선사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찾기 좋은 송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이처럼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송도에는 인천 송도 맛집과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다. 비장탄을 이용한 직화구이로 맛있는 양대창을 맛볼 수 있는 ‘양대산맥’이 그 주인공이다. 소의 위에 해당하는 양대창은 호불호가 강한 음식으로, 세밀하고 노련한 손길이 거치지 않는다면 누린내가 날 수 있어 입맛을 버리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송도 양대창 맛집으로 불리는 양대산맥의 경우 비장탄으로 양대창을 구워 내장 특유의 잡내를 없앨 수 있고 깊고 진한 불향까지 더해져 한층 더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마약 양대창 구이’라고도 불린다. 비싸다는 인식이 많은 양대창에 최고급 부위만을 엄선하는 곳이지만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적당히 쫄깃하면서도 속이 꽉 찬 양곱으로 보드랍게 씹히는 맛에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손님들의 입맛까지 공략하며 송도신도시 맛집, 송도 맛집 베스트10에도 오른 바 있다.

 

양대창은 기본 구이 또는 양념 구이로도 즐길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고, 양념 구이 또한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중독성 있는 매장만의 비법 소스로 만들어져 감칠맛을 주어 송도 술집, 회식장소로 사용될 때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양대창을 잘게 썰어 넣고 달달 볶아낸 고소한 양밥도 있어 구이와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업체 관계자는 “칼슘과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의 어린이나 성인의 골다공증에 도움을 주는 음식인 양대창을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양대산맥은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분이 송도 고기 맛집으로 찾아주시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덕분에 데이트 코스 맛집으로 이용하는 연인들, 인근 아파트 주민의 가족 모임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어 단체손님의 경우 미리 예약 전화를 주시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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