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도날드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맥도날드가 오는 22일 ‘맥드라이브 데이’를 진행하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맥드라이브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차량 1대 당 불고기 버거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맥드라이브 이용 시 아이스커피(M)를 무료 교환할 수 있는 ‘맥드라이브 데이 감사 쿠폰’ 2매도 함께 증정한다.

 

‘맥드라이브 데이’는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고객 사은 행사다.

 

맥도날드는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맥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맥드라이브 안전 지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50여명과 서울시 내 12개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에 안전 메시지가 담긴 픽토그램 표지판을 설치하고 고객들이 보다 쉽게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 표시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맥도날드는 해당 레스토랑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안전을 위해 3초간 멈추고 ▲전방 양 옆 3 방향을 살피며 ▲시속 3km 속도로 주행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일 행사에 차량 진·출입로 등에 별도의 안전 요원을 배치해 안전 지킴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량 운행 및 보행자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드라이브 스루 이용을 위해서 안전시설을 강화하겠다”며 “이용자 및 보행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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