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생명은 마케팅부문 임직원 30여명이 전날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모3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영농철 일손 돕기를 비롯해 마을주민들과 화단 조성 작업도 함께 하며 유대감을 키웠다. 

마케팅부문 임직원의 석모3리 마을 방문은 올해로 6번째다. 지난 2016년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고 시작한 도농교류활동 약속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추영근 NH농협생명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명예이장,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추영근 부사장은 “석모3리 주민과 함께 조성한 화단이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가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록 지금은 화단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화단의 규모가 매년 크고 울창해지듯이 마을 주민과 NH농협생명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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