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지상이 탈락했다.

 

JTBC ‘슈퍼밴드’ 21일 방송에는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의 아들로 알려진 지상이 최종 탈락했다.

지상은 마지막 최종 탈락자로 마이크를 잡게 됐다. 보컬 팀에서 마지막 탈락자가 발생하자 자이로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지상 역시 흐르는 눈물을 어쩔 줄 몰라하며 “음악은 계속 할 거고요 너무 좋은 경험한 거 같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참가자들을 향해 90도로 인사를 했다.

또 “특이 자이로형, 형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텐데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지상이 인사를 마치고 돌아서자 참가자들은 그에게 달려가 함께 슬픔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를 배웅하며 동료로서의 예의를 갖췄다. 자이로는 지상을 껴안으며 “이거 하면서 얼마나 고생했을까, 괜찮아 잘했어 잘했어”라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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