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보이스3’ 몇부작인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OCN 오리지널 ‘보이스3’ 13회에는 나홍수(유승목)가 마사유키(박병은)을 돕는 종범(태항호)가 경시청 출신의 경찰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는 마사유키의 종범이 태항호인 것으로 드러났다. 종범은 나홍수를 납치해 차로 이동했다.

강권주(이하나)는 나홍수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소리에 집착했고, 나홍수에게 마지막 연락을 받은 도강우(이진욱)는 그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종범은 치밀했다. 나홍수의 가족까지 범행 장소로 유인했던 것.

끝내 도강우는 나홍수를 지키지 못했고, 동생에 이어 그의 죽음까지 지켜보는 비극적인 상황을 직면하게 됐다.

한편 ‘보이스3’는 총 16부작으로 앞으로 3회 방송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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