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위터 갈무리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특별취재팀 = 서울와이어 김정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카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일정을 끝으로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께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미국으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밤 늦게 싱가포르에 도착했으며 다음날인 11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2시간 가량 오찬 회담을 가진 이후 숙소에 머무르며 회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길에 괌 앤더슨 공군기지와 하와이 진주만 히컴 기지에 들러 미군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도착 시간은 13일 오전 6시(한국시간 13일 오후 7시)께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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