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제조, 공급하는 파트너사와 함께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 진행
고객에게 안전∙안심 먹거리 공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 공유

[사진=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6월 12일 파르나스타워에서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GS리테일은 이달 12일(어제) GS25와 GS수퍼마켓에 식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약 90여 곳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제6회 GS리테일 – 파트너사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된 이번 다짐대회에서 GS리테일은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대상으로 하절기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세미나와 함께 식품위생 실천 다짐식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안전 안심 먹거리 공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식품 위생에 중요성을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짐대회 외에도 GS리테일은 과거 1996년 3월 설립한 자체 위생관리 부서인 ‘환경위생센터’를 17년 1월 ‘선도위생혁신팀’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선도위생혁신팀은 식품 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각 점포 및 파트너사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할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즉석식품 판매 가능 시간을 줄이고 판매 상품을 제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하절기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정민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장은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는 고객들을 위한 먹거리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을 협력사들과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평소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맞아 식품위생에 대한 기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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