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동화 기자] 13일 오전 6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투표율이 11.8%라고 밝혔다.

 

선관위 집계 결과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강원도로 15.9%이며 충청북도가 15.8%로 그 뒤를 바짝 쫒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15.4%)와 전라남도(15.2%)도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9.0%)로 22만2852명의 선거인 중 2만63명만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역시 838만947명의 선거인 중 9.9%인 83만3899명이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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