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킴벌리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유한킴벌리가 자사 기저귀 브랜드인 하기스 제품의 효용을 부모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스 엄빠(엄마, 아빠) 기저귀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는 성인이 직접 착용할 수 있는 기저귀를 특별 제작한 행사다. 제품은 ▲움직임이 편안한 기저귀 ‘하기스 매직팬티 컴포트핏’ ▲친자연주의 기저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강력한 흡수력 기저귀 ‘하기스 맥스드라이’ ▲숨쉬는 기저귀 ‘하기스 에어솔솔’ 총 4종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소비자에게는 ▲하기스 엄빠기저귀 4종(총 8개) ▲아기 기저귀 20개 ▲하기스 물티슈 ▲더블하트 베이비로션 ▲하기스 로고 티셔츠 ▲레고 듀플로 등으로 구성된 ‘하기스 엠빠체험단 체험팩’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에 체험 후기를 올리면 우수 체험단을 선정해 LG트롬건조기, LG퓨리케어미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로 유한킴벌리 자사몰인 맘큐를 통해 신청한 소비자 중 총 1000명을 선정한다.

 

유한킴벌리 측은 유아용품의 경우 어떤 조사기관의 발표보다 직접 제품을 사용해본 부모들의 평을 더 신뢰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기저귀는 부모가 직접 경험해 볼 수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부모들의 리얼 기저귀 체험이 말 못하는 아기의 마음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앞서 실현시키고 자녀와 교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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