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동화 기자] 13일 오전 6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유권자 발길이 전국 투표소로 이어지고 있다.

 

총 4290만7715명이 참여하는 이번 선거에서는 재보선과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며 개표 역시 동시에 이뤄져 개표 속도가 느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오전 11시를 앞둔 현재 투표율은 15.4%로 660만8733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마쳤다면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사진공모전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선관위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은 대한민군 국민이라면 누구나(지방선거권이 있는 외국인 포함) 공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현장 ②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고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모습 ③ 선거를 통한 화합과 축제분위기의 장 ④ 우리 동네 우리 가족 선거 이야기 등 4가지 공모주제 중 선정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13일 개별·홈페이지 공지로 발표되며 대상 1편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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