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4시 전체 투표율은 53.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53.2%로 총 선거인수 4290만7715명 중 2283만 641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남이 63.9%를 기록했고, 인천이 48.2%로 가장 낮다.

 

뒤이어 서울(52.1%), 부산(51.2%), 대구(49.5%), 인천(48.2%), 광주(52.5%), 대전(51.4%), 울산(56.7%), 세종(54.6%), 강원(57.8%), 충북(53%), 충남(52.2%), 전북(59.6%), 경북(59%), 경남(58.4%), 제주(59.8%)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 최종 투표율이 60%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의 '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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