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문화비축기지서 여름맞이 ‘#청춘해’ 토크콘서트... 청춘 위로·공감 공개방송
이동진·정승환·옥상달빛·여자친구·자이언티 등 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

23일 오후 8시,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서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 를 개최한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KT가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23일 오후 8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해’는 KT가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매회 새로운 형식과 주제, 출연진, 다양한 이벤트로 전국에서 열리고,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4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MBC FM4U와 함께 여름 특별기획 공개방송으로 진행되고, ‘푸른밤 이동진입니다’의 디제이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MC를 맡았다. 공개방송은 오는 30일 '푸른밤' 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청춘해' 의 주된 관객층과 푸른밤의 청취 연령층이 비슷해 여름 밤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에는 멀티라이터 소설가 김중혁과 FM 영화음악 디제이인 영화배우 한예리는 청춘 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K팝스타 출신 정승환, 싱어송라이터 옥상달빛, 인기 아이돌 여자친구, 실력파 아티스트 자이언티 등 가수가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KT는 콘서트 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페이스 스티커’ 제공하고 ‘1분 초상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보물찾기’ 이벤트로 현장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윤종진 부사장은 “이른 폭염 속에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청춘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춘들이 함께 모여 일상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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