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타르트 달인의 특A급 명품 반죽 비법이 공개됐다.

 

SBS ‘생활의 달인’ 24일 방송에는 도저히 타르트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믿기 힘든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일본식 타르트 달인은 바로 성수동 키베이커리 사장님. 유학파 파티시에도 많은 성수동에서 달인은 ‘기본’을 중시하며 일본식 타르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그리고 제빵이라고 믿기 힘든 과정이 눈앞에 펼쳐졌다.

쫄깃한 푸주, 고소한 개암의 조합을 타르트의 첫 번째 비법으로 꼽은 달인. 개암이 삶아지면 푸주를 썰어주고 둘을 잘 조합해줬다. 이어 등장한 것은 바로 코코넛. 일본식 타르트 달인은 “일본에서는 코코넛을 제과 디저트 쪽에 많이 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코넛 풍미도 있고 특히 코코넛 밀크를 우유 대신 풍미 때문에 많이들 쓴다”라고 전했다. 뚜껑을 따니 향기로운 과육이 가득한 코코넛에 준비해둔 개암과 푸주를 코코넛 안에 넣어주고 통째로 오븐에 삶아줬다.

또 국화물을 옥수수와 함께 삶아 죽처럼 만들어냈다. 반죽의 밀가루 잡내와 텁텁함을 없애준다고. 일본인 아내에게서 힌트를 얻은 감자와 애호박까지 타르트 기본재료인 타르트를 하나 만드는데 이토록 많은 재료가 들어가고 있었던 것. 일본식 타르트 달인은 공을 들인만큼 손님들이 찾아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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