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창고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신촌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대학가와 백화점, 상점이 밀집한 곳으로 365일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지역이다. 때문에 대학생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의 만남의 장소,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

 

20~30대 젊은 층들의 주요 활동지인만큼 트렌디한 맛집과 술집, 카페들이 골목골목마다 자리하고 있는데 대부분 고객층이 젊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다.

 

경기가 어려워진 요즘, 부담 없이 모임이나 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바로 고기집이지 않을까 싶다. 다양한 고기집 중에서도 신촌 맛집으로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은 받아온 '고기창고'는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판매하는 고기집이다.

 

이곳은 KBS 세상의 아침, KBS 무한지대큐, KBS 싱싱일요일, JTBC 착한고기집 등 다수의 방송에 소개되었으며, '불만제로'에 나와 정량을 지키는 착한 고기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통통칼삼겹살은 신촌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메뉴로 주문과 동시에 주인장이 직접 수작업으로 칼집을 내어준다. 그래서 꽤 두꺼운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안까지 골고루 잘 익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육즙은 꽉 잡아준다.

 

또한, 항정살, 생갈비살, 돼지갈비, 양념소갈비살 등 다양한 고기 메뉴가 있고 갈비양념을 직접 개발해서 고기창고만의 남다른 비법으로 단골 고객층을 꽉 잡고 있다.

 

정겨운 매장의 분위기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신촌 고기집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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