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수진 기자] 왕돈까스와 잔치국수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돈까스잔치가 인천 송도에 1호점을 오픈하자마자 고객이 몰리면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1호점은 지난 19일에 오픈했다. 돈까스잔치 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더니 주말엔 한산한 거라는 예상을 깨고 평일을 뛰어넘는 매출로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비결은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맛과 서비스다.

 

돈까스잔치의 돈까스는 국내산 등심에 크리스피한 굵직한 빵가루를 이용해 바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다. 국수류 메뉴를 위해 전용 소면을 제작해 사용한다는 점도 특이하다. 잔치국수는 남해안 멸치와 각종 건어물을 이용해 육수를 우려내 맑고 담백하다. 국물 자작한 비빔국수는 각종 계절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숙성 비빔육수로 개운하고 새콤매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돈까스잔치의 대표 메뉴는 돈까스가 올라간 돈잔국수와 돈비국수다. 최근에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계절메뉴인 냉모밀과 돈까스모밀도 젊은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돈까스잔치 관계자는 “사계절 모두 즐기는 대중적인 메뉴이지만 독특함과 차별성을 더해 불경기에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메뉴 개발과 높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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