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클래스 효성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019 KPGA 개막전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이태훈 선수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4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프로골퍼 이태훈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선수 관계자 뿐만 아니라 더클래스 효성의 배기영 대표 이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선수는 향후 2년간 더클래스 효성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공식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 EXCLUSIVE를 지원받게 된다.

 

후원 차량인 E 300 4MATIC EXCLUSIVE는 브라운 계열의 우드 트림으로 설계된 대쉬보드와 엠비언트 라이트가 탑재돼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준대형세단이다.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는 “이태훈 선수의 우승 가능성과 골프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을 높게 사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을 위하여 선수뿐만 아니라 매년 상하반기 KPGA대회 후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SK텔레콤 오픈 2019대회’에 홀인원 경품으로 E 220 Avantgarde를 지원했다. 

 

hyeon0e@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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