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최 아래 진행되는 ‘2019 청년취업아카데미’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호텔 외식 서비스 맞춤인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사업주단체, 대학 또는 민간 우수훈련기관이 직접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현장 맞춤 연수과정을 제공해 취업 희망 청년의 취업역량을 극대화 하고 수료 후에는 참여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워커힐은 SV(Social Value: 사회적 가치)활동의 일환으로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 연계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본 사업을 운영 중이라는 설명이다.

 

올해는 호텔 체험, 실무 교육, 취업 특강 및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 ‘호텔 외식 서비스 맞춤 인재 양성 과정’을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오는 8월까지 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도중섭 워커힐 총괄은 “워커힐은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구성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올해에는 ‘호텔 외식 서비스 맞춤 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향후 워커힐의 외식 서비스를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은 기업주도형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30명의 청년이 참가해 평균 97.5%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2014년부터 매년 상위 10% 운영기관에 부여되는 S등급인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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