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회사 헬스맥스와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회사 메디에이지와 업무 제휴를 맺고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25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자사와 제휴사는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도모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캐논의 체계적인 사무기 제공 영업 능력과 제휴사의 헬스 빅데이터와 헬스 분석엔진을 통해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헬스맥스는 ‘MyCADY Zone’(마이캐디존)을 설치해 이용자의 체지방, 스트레스,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신장 등을 측정해준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뿐만 아니라 맞춤형 영양 및 운동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메디에이지는 개인의 임상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생체 나이 측정 서비스와 개인의 특성에 따른 영양 및 운동 가이드를 제공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김천주 대표는 헬스맥스, 메디에이지와의 업무 제휴에 대해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각사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 캐논의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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