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더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여름철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출 수 있는 실용적인 선 캡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상황에 따라 변형이 가능한 트렌스포머형 디자인이 특징이며, 우수한 땀 흡수력, 냉감 효과 등의 기능성을 갖췄다.

 

'이스케이프 2IN1 선 캡'은 크라운 유무에 따라 두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말려있는 크라운을 펼치면 머리 부분까지 온전히 가려주며, 크라운을 말아 고정시켜주면 선 캡으로 착용 가능하다. 여성용 제품으로 색상은 다크 핑크와 바이올렛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스케이프 확장 선 캡'은 양옆에 위치한 UV챙을 잡아당기면 확장돼 햇빛 차단 범위를 넓힐 수 있다. 3M 전사가 포인트로 디자인돼 야간 활동에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버클이 적용으로 액티브한 활동 시에도 벗겨짐을 최소화시켜준다. 남녀공용 제품이며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베이지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스케이프 분리형 공군모'은 공군모 스타일과 썬캡 스타일을 모두 연출할 수 있는 투 웨이 모자다. 모자 안쪽 부분에 흡습 속건성이 뛰어나고 지속적인 쿨링효과를 유지시켜주는 쿨소재가 적용돼 착용 내내 쾌적함을 선사한다. 남녀공용 제품이며 색상은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 컬러다. 

 

아이더 유희봉 용품기획팀장은 "여름철에는 햇빛은 물론 강렬한 자외선까지 막아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트랜스포머형 선 캡 3종은 다양한 아웃도어 상황에 따라 스타일을 변형시켜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냉감 효과 등 기능성까지 갖춰 여름철 야외활동을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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