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김영모 대표가 ‘물오른 식탁’에 출연했다.

 

tvN ‘물오른 식탁’ 25일 방송에 김영모 대표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김영모 제과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모 대표는 국내 최초의 효모 생산으로 특허를 낸 자연발효 역사의 산증인. 2005년부터 유기농 밀가루만 사용해 몸에 좋은 빵의 시대를 연 당사자다.

특히 김영모 제과점은 베이커리와 브런치 카페를 겸해 운영되고 있다. 3대 스기느처 빵은 몽블랑, 마늘 바게트, 바게트 샌드위치.

1932년 서초동에 문은 연 김영모 과자점의 경우 2007년 노동부에서 심사된 대한민국 제과 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모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촌으로 꼽히는 주상 복합 아파트 상가에도 입점했다.

현재는 서초 본점 등 세 곳의 분점을 운영 중이다. 지점 수가 많지 않지만 그만큼 빵의 퀄리티가 높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김영모 대표의 아들 김영훈 파티셰는 MOF(프랑스 교육부, 노동부 주관으로 4년마다 열리는 프랑스 최고 권위의 장인 콩쿠르)를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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