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에이스 류현진(32)이류현진은 29일 오전 9시 40분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10승에 4번째로 도전한다.

 

 

류현진은 쿠어스필드에서 통산 4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고전했다.

 

류현진에게 이번 쿠어스필드 원정에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해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3일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3실점(1자책)으로 호투하고도 야수진의 실책 탓에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5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9승째를 챙긴 뒤, 3경기 연속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27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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