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천선우 기자] 대우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며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이라고 26일 밝혔다. 분양가는 중도금 무이자도 적용된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8층 71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남향 위주로 동배치를 해 조망과 채광 효과를 높였고 건폐율을 12%대로 낮춰 쾌적성을 강화했고 4베이, 3룸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도 확대했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에 단지 설계·조경·평면·인테리어·설비 등 아파트 전반에서 기존 아파트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생활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운정신도시는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역이 건설되면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 25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을 통해 서울과 김포, 일산 등지로 이동하기 편하고 제2외곽순환도로(2024년 개통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 등 신규 광역교통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이어 홈플러스 운정점,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입주예정일은 2022년 1월 예정으로 알려졌다.
천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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