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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전세가 및 매매가 상승과 함께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청약통장 없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6·3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투명성 및 안정성이 높아졌고 일반아파트와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되어 분양가가 10~20%가량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인기의 원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분양가가 낮다 보니 프리미엄을 기대하기도 쉽고 즉시 전매까지 가능하다.

 

단, 동일지역 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들이 조합을 설립해 주택을 건립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이 지연되거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7호선 천왕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오류동 아파트 ‘보배라 그린포레’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역세권 아파트이지만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우면서 조합원 가입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배라 그린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온수산업단지 활성화로 인해 주택 및 상권이 활발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7호선 천왕역 외에도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46번 국도가 인접해 있는 등의 교통입지의 발달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류동 아파트 보배라 그린포레 근처에 공원과 산이 위치한 것은 물론, 다수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주거와 환경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거지이다.

 

이 외에도 보배라 그린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A, B, C 3개의 동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7층의 규모로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을, 지상 1층에는 아파트 16세대, 지상 2층에서 7층까지는 아파트 96세대로 구성할 예정이다.

 

조합원 가입 조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에 동일한 특별시, 광역시, 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 소유자인 세대주(전용면적 85㎡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에 한하며 청약통장은 불필요하다.

 

오류동 아파트 보배라 그린포레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서울 서남권의 산업/경제/유통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구로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보배라 그린포레를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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