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카드는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본사 임직원 대상 공용 업무차량을 친환경차량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체를 통해 신한카드는 연비 개선효과를 통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차량 배출 가스 감소를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은 신한금융그룹의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비전과 맞닿아 있다.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비전은 신한금융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친환경 경영 비전이다.

회사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공용 업무차량을 전기차량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 보호에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뿐 아니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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