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대표 종목인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26일 1500만원을 돌파했다.

 

한달새 500만원이 급등한 수치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 기준 비트코인은 1520만2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14.6% 급등했다.

   
 

전날 1300만원 돌파이후 하루새 200만원이 급등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말 300만 원대까지 추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달 27일에는 1000만원을 돌파했다.

 

1년만에 1200만원이 폭등한 것이다.

   

이는 최근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리브라' 도입 공식화 등으로 가상화폐 합법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페이스북은 최근 이르면 내년부터 새로운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리브라'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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