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협약기관 업무 협약 체결식 사진(사진=심사평가원)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이 강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심사평가원은 6월 26일(수) 심사평가원 본원(원주 반곡동)에서 강원도마을기업협의회(회장 전경래),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천식), 강원자활기업협회(회장 김인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 생산품(인쇄, 물품, 식자재 등) 우선구매 협조 ▲도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판로지원 방안 마련 ▲기관 간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조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동반성장하는 심사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오는 6월 27일(목)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심평원+원주 마음이음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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